생존한계 초미숙아(≤24 주)의 생후 첫 1주간의 수액 및 전해질 요법

생존한계 초미숙아(≤24 주)의 생후 첫 1주간의 수액 및 전해질 요법

The management of fluid and electrolyte in extremely preterm infants (≤24 weeks) in the first week of life

(포스터):
Release Date : 2009. 10. 23(금)
Hyun Joo Seo, Seo Heui Choi, Hye Soo Yoo, So Yoon Ahn, Yun Sil Chang, Won Soon Park
Department of Pediatrics,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현주, 최서희, 유혜수, 안소윤, 장윤실, 박원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Abstract

목적 초미숙아 (≤24주)에서 불감성수분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가습 환경과 minimal handling이 수액 및 전해질 요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출생하고 7일 이상 생존한 초극소저출생체중아(1000g) 중 생후 첫 1주간 100%에 가까운 고가습 환경과 minimal handling을 유지한 24주 이하를 고가습군으로(H, 67명)으로, 고가습 환경 및 minimal handling을 시행하지 않은 26주 이상을 대조군(C, 77명)으로 분류하였다. 이 두 군의 첫 1주간의 수액요법 및 전해질 상태를 비교하였다. 결과 1. 재태연령(H; 23.3±0.8주, C; 27.4 ±1.7주)과 출생체중(H; 619±92g, C; 850±101g)은 고가습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2. 첫 1주간 투여된 일일 수액양의 비교에서는 생후 4일째(H; 119±25cc/kg, C; 110±20cc/kg)를 제외하고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1일째; 66±8cc/kg vs 65±6cc/kg, 7일째; 129±28cc/kg vs 125±24cc). 3. 첫 1주간의 일일 불감성수분손실의 비교에서는 7일 모두에서 두 군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1일째; 62±34cc/kg vs 49±42cc/kg, 7일째; 57±50cc/kg vs 51±28cc/kg). 4. 첫 1주간의 일일 소변양은 생후 3일(H; 90±35cc/kg, C; 67±27cc/kg)과 4일째(H; 73±29cc/kg, C; 52±20cc/kg)가 고가습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았다. 5. 첫 1주간 체중감소는 생후 3일(H; 13.4±11.9%, C; 9.7±4.9%)과 4일째(H; 11.8±6.4%, C; 9.9±5.2%)에 고가습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체중감소를 보였으나 7일째(5.5±9.1% vs 6.2±5.9% )에는 차이가 없었다. 6. 고나트륨혈증(>150mmol/L)의 빈도는 고가습군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나(H; 36%, C; 8%) 저나트륨혈증(130mmol/L)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vs 7%). 7. 저칼륨혈증(3mmol/L)의 빈도는 고가습군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나 (H; 9%, C; 0%) 고칼륨혈증(>6.5mmol/L)은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았다(H; 18%, C; 35%). 결론 생존한계 초미숙아(≤24주)에서 고가습 환경과 minimal handling을 유지하여 불감성수분손실의 증가 없이 수액 및 전해질 상태를 안정화 시킬수 있었다.

Keywords: 불감성수분손실, 고가습 환경,